진우스님 군종특별교구에 호국홍제사 건립 불사 기금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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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 23-03-10 10:07본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종단과 대중적 명상프로그램 개발 협업”을 당부하며 군종특별교구
호국홍제사 건립 불사에 5억원을 희사했다.
진우 스님은 3월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군종특별교구장 능원 스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 종원·세봉 스님을 비롯해 수방사 현조 이동경·상무대
지용 구윤호·52보병사단 혜징 김대수·17보병사단 경진 김헌철·국방부 근무지원단 지효 손영주·국방부
군종정책과 원공 공준석·제7기동군단 진원 허회탁 군법사가 참석했다.
진우 스님은 “젊은 사람들에게 불교를 전달하는 방식에 한국불교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많은 법사님
들이 현장에서 동분서주 노력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치사했다.
이어 “군불교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는 체계적인 매뉴얼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며
“종단이 개발 중인 명상프로그램을 청년들에게 잘 적용할 수 있도록 구심점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에 능원 스님은 “진우 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준 덕분에 호국홍제사는 내부 장엄 등을
마치면 곧 법회를 봉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단과 힘을 합쳐 세밀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다양한 선명상
교육 등을 준비해 장병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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