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 제159회 용성진종조사 탄신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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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2-06-09 15:47본문
6월6일 서울 대각사에서 거행된 용성진종조사 탄신 제159주년 다례재.
한국불교의 큰 스승이자 독립운동 주역인 용성진종조사의 탄신 제159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거행됐다.
서울 대각사(주지 종원스님)는 6월6일 경내 대웅전에서 용성조사 탄신 159주년을 맞아
5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탄신다례재를 봉행했다.
주지 종원스님은 “용성조사께서는 민족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진 겨레의 육신보살”이라며
“우리도 조사님의 대각 사상과 전법 정신을 이어받아 부단한 정진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성스님은 생전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지성화’를 목표로 한문경전을 한글로 번역하고 찬불가를 발표했으며,
또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자이기도 하다. 대처 육식을 권하는 일제에 맞서 이를 금지하는 건백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용성스님은 조선독립과 민족해방에 매진하기 위해 당시 봉익동 1번지 일대를 사들여 대각사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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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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