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대각회총본산 ‘대각사 열린 시민음악회’
3.1독립운동의 성지 종로 대각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각사 열린 시민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일 대각사 3층 법당에서 열린 시민음악회에는 대각사 주지 종원스님을 비롯해,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사부대중이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종원스님은 “대각사는 일제 치하에서 조선인의 삶과 안녕을 위해 용성조사께서 창건한 사찰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주 독립을 위한 투쟁이 펼쳐졌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음악회로 애국지사의 마음이 새롭게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기대했습니다.
대각사 시민음악회는 비올라 김남중, 해금 노은아, 피아노 황지희, 서예가 이정화 씨 등이 출연해 서예 퍼포먼스와 클래식, 국악이 어우러진 K-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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